단어풀이
날짜 날자 중 올바른 맞춤법
보고서 마감 [ 날짜 / 날자 ]가 며칠 남지 않았다. 이 문장에서 '날짜'와 '날자'가 있습니다. 발음은 [날짜]인데 이게 '날짜'가 바른 표현일까요? 아니면 '날자'가 바른 표현일까요? 오늘은 날짜 날자 올바른 맞춤법 표현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날짜'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마감 날짜(O)가 며칠 남지 않았다. - 마감 날자(X) '날짜'는 19세기 문헌에 처음으로 '날자'로 등장했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여 '날짜'를 표준어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날자가 아닌 '날짜'로 표기하는 게 맞습니다. 아래처럼 북한의 경우는 발음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본래 형태대로 '날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 날짜 북한 - 날자 헷갈리는 이유는 숫자, 일자 이렇게 '-자'로 끝나..
2021. 5. 19.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