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달도 차면 기운다 뜻 및 사자성어
우리말에는 '달도 차면 기운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오늘은 속담 달도 차면 기운다 뜻 및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달도 차면 기운다 뜻 -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말입니다. '달도 차면'이라는 표현에서 '차다'라는 말은 '어지러진 데가 없이 달이 아주 온전하게 되다'라는 뜻의 '차다'입니다. 흔히 우리가 '가득 차다'라고 할 때의 동사 '차다'인 것이지요. '발로 차다(X)'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달도 차면 -> 달이 어지러진 데 없이 온전한 모양이 되면 기운다 -> 다시 기울어진 모양이 되다 실제로 달은 초승달, 상현달을 거쳐 가장 커졌을 때 보름달이 되었다가 다시 줄어들면서 하현달, 그믐달이 됩니다. 우리는 가장 가득 찬 보름달을 보았을 때 소원..
2021. 8. 30.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