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할 수 있다 띄어쓰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바로 띄어쓰기인데요 일반적으로는 잘 틀리지 않지만 할 수 있다, 할수 있다 이렇게 ~수, ~밖에 등을 쓸 때 상당히 헷갈립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헷갈리는 할 수 있다 띄어쓰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할 수 있다 vs 할수 있다 - 결론적으로 '할 수 있다'가 정답입니다. 할 수 있다(O) 우리 말에서는 '단어' 단위로 띄어쓰기를 하고 있는데요. '할 수 있다'에서 각각은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쓰기가 원칙입니다. 할 --> 단어 '하다'의 변형으로 뒤에 오는 '수'를 꾸며주고 있습니다. 수 --> 의존 명사입니다. 의존 명사는 띄어쓰기가 원칙입니다. 있다 --> 여기서 '있다'는 '어떤 일을 이루거나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것이 가능함을 나타내는 ..
2021. 3. 14.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