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미소를 띠다 띄다 중 바른 표현
미소를 [ 띠다 / 띄다 ]. 이 중에서 '띠다'가 맞을까요? 아니면 '띄다'가 맞을까요? 오늘은 꽤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미소를 띠다 띄다 중 올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띠다'가 맞습니다. - 미소를 띠다(O) 미소를 띄다(X) 여기에서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띠다'로 '띠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미소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띠다'라고 써야 맞는 것이지요. '띄다'는 '뜨이다 / 띄우다'의 준말로 '뜨이다'로 쓸 때와 '띄우다'로 쓸 때 뜻이 다릅니다. ** '뜨이다'의 준말로 쓸 때는 '눈에 보이다, 감았던 눈이 벌려지다' 등 우리 신체인 '눈'과 관련된 뜻이 있고 또 눈에 잘 보이니까 나보다 '훨씬 두드러지다'라는 의..
2021. 5. 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