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부아가 치밀다 부화가 치민다 뜻, 맞춤법
아주 [부아가 / 부화가] 치밀어 미치겠다. 여기서 '부아'가 맞을까요? 아니면 '부화'가 맞을까요?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에 하나인 '부아가 치밀다' , '부화가 치민다' 중 뭐가 맞는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부아가 치밀다'가 맞습니다. - 아주 부아가 치밀어 미치겠다 (O) - 아주 부화가 치밀어 미치겠다 (X) '노엽거나 분한 마음'이란 의미로 사용되는 표준어는 '부화'가 아니라 '부아'인데요. 부아는 의학적으로 호흡을 하는 기관인 '허파'를 가리키는 우리말인 동시에 비유적으로 '노엽거나 분한 마음'을 일컫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매우 화가 났을 때는 '부아'라고 해야 맞습니다. 부아가 치민다는 것은 마음속에서 노엽거나 분한 ..
2022. 9. 1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