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빗다 빚다 차이 및 예문
머리를 곱게 [빗다 / 빚다] 둘 중에 빗다가 맞을까요? 아니면 빚다가 맞을까요? 갑자기 생각하면 헷갈리는 단어 빗다 빚다 차이와 예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머리를 빗다가 맞습니다. - 머리를 빗다(O) 빚다(X) 빗다는 품사는 동사로써, 빗다 뜻은 '머리털을 빗 따위로 가지런히 고르다'라는 의미입니다. 머리나 털을 가지런히 할 때는 '빗다'를 쓰는 것이고요. 이에 반해 빚다는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내다'라는 의미입니다. 그 결과는 송편이 될 수도 있고, 도자기, 술이 될 수 있고, 어떤 현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빚다'를 사용하고 머리털이나 짐승의 털을 가지런히 고르는 것은 '빗다'를 사용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빚..
2021. 3. 16.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