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설레다 설레이다 표준어 (feat. 설렘 설레임)
소풍 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 설레인다]. 여기서 '설렌다'가 맞을까요? 아니면 '설레인다'가 맞을까요?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인 설레다 설레이다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설레다'가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 소풍 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설레다(O) / 설레이다(X) 설레이다(X)는 '설레다'의 잘못으로 비표준어입니다.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라는 의미의 표준어는 '설레다'라고 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설레다’를 표준어로 삼은 이유는 발음이 비슷한 형태 여럿이 아무런 의미 차이가 없이 함께 쓰일 때에는 표준어 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에서 그중 널리 쓰이는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
2021. 10. 19.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