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아는체하다 띄어쓰기
읽고 쓰기 쉬운 우리말의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는 바로 미묘한 띄어쓰기에 있는데요. 대학 교수님들도 완벽하게 띄어쓰기를 다 맞추는 게 어렵다고 하지요. 오늘은 그 중에서 아는체하다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아는체하다 띄어쓰기 - 아는 체하다 (O) 원칙 - 아는 체하다 (O) 허용 결론적으로 둘 다 가능합니다. 한글맞춤법 제47항에 따라서 보조용언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이지만, '-아/-어' 뒤에 연결되는 보조용언 또는 관형사형 뒤에 오는 의존명사와 결합한 '하다/싶다'의 경우에는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예) 아는 체하지 마라 (원칙) (예) 아는체하지 마라 (허용) (예) 아는 체하다가 망신만 당했다 (원칙) (예) 아는체하다가 망신만 당했다 (허용) [참고] 체하다 앞말..
2023. 4. 2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