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새해 소원을 빌 때 '무탈하게 지내기' 이런 소원을 종종 빌곤 하는데요. 정확하게 '무탈하게 뜻'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무탈하게 뜻 및 무탈하게 지내다, 무탈 한자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무탈하게 뜻 

무탈하다는 '무탈'이라는 한자어에 '-하다'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로, 

 

< 무탈 한자 뜻 >

무탈(無頉)의 한자는 無(없을 무), 頉(털날 탈)을 씁니다.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탈 없이'입니다. '탈(頉)'은 한자어로 뜻밖에 일어난 걱정할 만한 사고나 몸에 생긴 병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무탈이라는 한자는 '뜻밖의 사고나 병이 없이'라는 의미이지요.

 

실제로 무탈하다의 뜻은 '병이나 사고가 없다', '까다롭거나 스스럼이 없다', '트집이나 허물 잡힐 데가 없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2.  무탈하게 지내기 뜻은? 

즉, 우리가 새해 소원 중 '무탈하게 지내기'라고 적을 때

'무탈하게'의 의미는 '별 탈 없이'라는 의미로, 쉽게 '병이나 사고가 없이'라는 의미입니다. 큰 이슈나 사고 없이 무난하게 지내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예) 나무가 무탈하게 잘 자라다. 

(예) 그들은 결혼해서 비교적 무탈하게 잘 산다.

 

 

 

3.  무탈하다 뜻 별 예문

 

① 병이나 사고가 없다 

- 부모를 잃은 조카가 무탈하게 잘 자라서 다행이다. 

- 요즘 무탈하게 지내고 있다. 

- 부모님은 무탈하시지?

 

 

② 까다롭거나 스스럼이 없다 

- 내성적인 나를 철수만큼 무탈하게 대해 주는 사람이 없다. 

- 우리는 매주 만나서 식사를 하는 무탈한 사이다.

- 아빠는 사춘기에 접어든 남동생을 무탈하게 대한다. 

 

 

③ 트집이나 허물 잡힐 데가 없다 

- 너는 무탈한 사람이니 어딜 가도 욕먹지 않을 거다.

- 직장 경력이 무탈해서 다른 회사를 지원하기에 괜찮다. 

 

 

마무리

오늘은 '무탈하게 뜻'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올해 남은 시간, 그리고 내년 역시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