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이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강등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상사

 

1.  강등이란 

강등은 사전적으로 '등급이나 계급 따위가 낮아짐. 또는 등급이나 계급 따위를 낮춤'이란 의미를 지닌 명사입니다.

 

< 강등의 한자 >

강등(降等)의 한자는 각각 降(내릴 강), 等(같을 등)을 쓰는데요. 쉽게 뭔가를 내린다는 의미입니다. 

 

강등은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가 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아래에서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2.  강등 상황 예시 

 

1) 직급을 내릴 때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능력은 없는데 정치를 잘해서 회사에 붙어 있는 인물들이 있는데요. 

 

A회사의 기획팀에 B팀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팀을 제대로 꾸려서 일을 해야 하지만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 때마다 괴롭혀서 반년 이내에 퇴사하게 만드는 인물이었지요. 

 

그녀를 지켜보다가 이사와 사장은 그녀의 직급을 강등시키기로 마음먹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회사의 창립 멤버라서 그냥 놔두었는데 장기적으로 볼 때 팀장의 직위를 계속 유지시키면 회사의 미래에 좋지 않겠다는 판단이 든 것이지요.

 

 

 

팀장에서 일반 과장으로 강등당한 그녀는 억울하다고 하였으나 이사와 사장은 그녀의 손을 더는 들어줄 수 없었고 못 견디는 그녀는 결국 퇴사하고 맙니다. 

 

* 이렇게 직급을 아예 내릴 때 강등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2) 게임에서 등급이 떨어졌을 때 

게임을 하다 보면 특정 점수 구간을 유지하면 어떤 등급이 주어지는데요. 예를 들어 1000점 이상인 경우에 실버 등급을 주는데 999점이 되면 당연히 등급이 내려가게 되겠지요. 이 경우에도 점수가 떨어져서 강등되었다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3.  강등 예문 

 

- 그는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었다. 

 

- 그 회사는 파업의 여파로 인해 신용 등급이 강등되었다. 

 

- 직장 내 갑질로 시끄럽게 만든 그 직원은 직위가 강등되는 것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 이군 리그로 강등되었다. 

 

- 이번 경기에서 지면 김 감독은 강등이 되거나 감독직을 내려놔야 할 것 같아. 

 

 

마무리

오늘은 강등이란 표현을 살펴 보앗는데요. 등급이나 계급이 낮아진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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