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워맨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워맨스란? 

신조어로 여성을 뜻하는 워먼(woman)과 로맨스(romance)가 합쳐진 말로 여성 간의 친밀하고 깊은 우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 워맨스 -> 먼 + 로맨스 ]

 

워맨스는 최근 영화나 드라마, 소설에서 나오는 하나의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여자인 경우 혹은 남자인 경우 그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을 그리는 경우가 보통이었는데요. 

 

최근에는 딱 여자 주인공 한 명을 중심으로 주인공을 그리는 것보다는 그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다른 여성을 등장시켜서 그녀만큼이나 매우 큰 비중을 두어 여러 명의 여자 주연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참고]  브로맨스란? 

참고로 브로맨스를 들어보신 분들은 많을 겁니다. 이와 딱 반대되는 개념이 남자들의 우정을 소재로 하는 것들이 바로 브로맨스인데요. 브로맨스는 형제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제가 본 워맨스 작품을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  워맨스 작품 3가지 소개

 

① 미스트리스 

장세연, 김은수, 한정원, 도화영이라고 하는 네 명의 여성이 갖고 있는 비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OCN에서 방영된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작품으로 네 명의 여성 사이의 워맨스와 동시에 스릴러가 함께 버무려지면서 보여주는 긴장감이 상당히 인상 깊은 작품입니다. 

 

 

② 그린마더스 클럽

가방끈은 길지만 그토록 꿈꾸던 강단에서 쫓겨나게 된 이은표가 이사를 하면서 어떤 아파트의 커뮤니티 사람들과의 관계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극 중에 추자연 씨가 연기한 변춘희와의 우정이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이라고 하여 무슨 녹색어머니회에서 생기는 아줌마들의 기싸움하는 그런 드라마인가 싶었는데 실제로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내밀한 심리 묘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추자연 씨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으로 워맨스 작품이 보려고 하는데 뭘 볼까 고민이 된다면 가장 최근에 나온 워맨스 작품인 이것을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③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아주 깐깐한 디자인 회사의 고용주와 그 밑에서 일하게 된 여자 직원이 고용주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좌충우돌하는 과정에 싹 트는 둘 사이의 우정을 보여줍니다. 연기 잘하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연기력이 돋보이고 영화 속에 앤 해서웨이가 입은 옷들이 매우 멋집니다. 

 

 

 

마무리

워맨스를 다룬 작품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다고 생각하는 작품들은 이 3가지인데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