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사회면 기사에서 종종 사용되는 배타적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배타적의 뜻과 함께 배타적 경제수역과 민족주의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배타적이란

「명사」 혹은 「관형사」로 사용되는데요.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명사」 남을 배척하는 것.

「관형사」 남을 배척하는

 

쉽게 말하면, 남을 싫어하여 거부하고 따돌리는 경향이 있는 것을 배타적이라고 합니다. 배타적은 다양한 경우에 사용되는데요.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지 아래에서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  배타적 사용 예시 

1) 어떤 것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에게

미국에 공화당을 매우 지지하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공화당 지지자였고 극우세력이었지요. 정치색깔이야 얼마든지 아버지와 아들 사이도 다를 수 있는데요. 그는 자기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을 알면 바로 배타적으로 변하였습니다.

 

상대와 말을 섞는 것도 싫어하고 일부러 상대의 앞에서 정치 이야기를 꺼내면서 공화당이 잘하고 있고 민주당이 얼마나 못하는지에 대해 까내리기 바빴지요.

 

* 이렇게 사람이 특정 사람이나 신념, 사고, 사물 등에 대해 그것을 수용적인 태도가 아니라 거부하고 싫어하는 경향을 나타낼 때 사람의 태도에 대해서 배타적이란 표현이 가능합니다. 

 

 

2) 배타적 민족주의란  

민족주의는 정치 용어로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상입니다. 자기 나라는 매우 우수하고 그리고 혈통도 좋고 우리는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여기서 앞에 '배타적'이란 표현이 붙었을 때는 자기네는 우월하고 대단하여 자기 민족이 아닌 다른 민족에 대해서 탄압을 하거나 비하하는 사상을 말합니다. 

 

유태인에 대한 독일 나치의 만행이 대표적인 배타적인 민족주의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인은 우월하고 순수한 혈통을 지니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설파했지요. 

 

그리고 정권을 잡고 나서 자신이 품고 있는 신념을 이상한 형태로 옮깁니다. 그게 우리가 알고 있는 홀로코스트로 수많은 유태인을 학살하는 근거로 작용하게 됩니다. 

 

전쟁

 

3) 배타적 경제수역 의미

한국지리 시간에 배운 내용으로 아예 한 단어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고요. 배타적경제수역 뜻은 연안으로부터 200해리 수역 안에 들어가는 바다를 가리킵니다. 

 

200해리 수역 안에 들어가는 바다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그 구역 내에서 갖는 법률적인 권리의 내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타적 경제수역의 연안국은 수역 안의 어업 및 광물 자원 따위에 대한 모든 경제적 권리를 배타적으로 독점하며,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한 규제의 권한을 가집니다. 

 

오롯이 그 구역에 있는 것들은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다 막아버리고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겁니다. 

 

 

 

마무리

오늘은 배타적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함께 자주 언급되는 배타적경제수역, 민족주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상대방을 거부하거나 따돌리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지 아래에서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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