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독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여독 뜻과 여독푸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여독 뜻

여독은 여행으로 말미암아 생긴 피로나 병을 의미합니다. 

 

단기로 1박 2일 정도의 여행을 다녀오면 크게 피로하지 않지만 3박 4일 이상 여행을 다녀온 후에 피로한 게 있습니다. 일상에 적응하기 힘들고 더 피로하고 잠이 쏟아지게 되는데요. 

 

 

< 여행 후에 오는 피로 >

이렇게 여행 이후에 오는 피로를 보통 여독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장기로 해외여행 다녀오는 경우에는 더 심할 수 있는데요. 유럽 여행을 10박 이상 다녀오거나 하면 더 심하게 여독이 몰아칩니다. 

 

 

 

< 자꾸 생각나는 여행지 >

여행을 다녀오면 피로감 외에도 여행지에 대한 그리움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저도 과거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정말 며칠은 여행지가 생각나더라고요.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비용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아서 계속 생각났고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 이후에 자꾸 여행지가 생각나는 것도 하나의 여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2.  여독 푸는 법 

① 돌아온 첫날은 최대한 푹 쉬세요.

첫날 푹 잠을 자야 저는 회복이 되더군요. 특히 휴양 위주의 여행이 아니라 관광 위주로 여행을 하셨다면 돌아온 다음에는 그냥 푹 쉬는 게 더 좋습니다. 

 

 

② 집밥만 먹지 말고 주말에는 외식을 해 보세요. 

아쉬움이 많이 남고 자꾸 여행지가 생각나면 주말에 집밥을 굳이 먹지 마시고 외식을 추천합니다. 기분이 평소보다 더 전환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여행지가 좋았지만 여행지에 너무 몰두해서는 안 되니 새로운 음식 등 자극을 주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③ 가벼운 산책 

늘어지게 잠이 자고 싶어도 가볍에 움직여 보세요. 우리 몸은 가만히 있는 것보다 적당한 움직임이 있을 때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행복해집니다. 특히 햇빛을 보면서 동네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가벼운 쇼핑.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분들도 계시죠. 그리 비싸지 않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입니다.

 

 

3.  여독과 비슷한 말 

- 노독 / 길독 / 노곤 

 

① 노독 (路毒)

먼길에 지쳐 생긴 피로나 병.

 

② 길독 (길毒)

먼 길에 지치고 시달려서 생긴 피로나 병.

 

③ 노곤 (路困)

먼길에 지치거나 시달려서 생긴 피로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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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여행 이후에 찾아오는 피로감이나 병을 말하는 여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여행 이후에 여독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면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서 여독을 풀어보는 것을 어떨까요.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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