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 가운데에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무슨 뜻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뜻

- 남에게 악한 짓을 하면 자기는 그보다 더한 벌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은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정말 타고나게 악하다 싶은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참 사람 못살게 구는 학생들도 있었지요.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나쁘게 대하면 자신은 더한 벌을 받는다는 속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게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  악인의 눈에 피눈물이 날까?

악인은 눈물을 거의 흘리지 않습니다. 눈물을 흘린다면 '왜 재수없게 지금 걸려서', '남들은 다 하는 건데', '나만 운이 나빴다'라는 생각 때문일 겁니다.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로서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고 하지만, 과연 그런가요?

 

하루에도 기상천외한 사건 뉴스들을 접하지만 그 가해자들에 대한 법의 판단은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법감정과는 너무도 동떨어져 있습니다. 

 

세상은 악인의 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그래서 우리는 더 권선징악이라는 사자성어,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한다는 내용이 더 열광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쓰다 보니 뭔가 씁쓸해지는데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면서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결과를 자신이 받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들 몇 가지에 대해 소개하고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3.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의 사자성어

 

① 인과응보 (因果應報)

전생에 지은 선악에 따라 현재의 행과 불행이 있고, 현세에서의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에서 행과 불행이 있는 일.

 

② 자업자득 (自業自得)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음.

 

③ 자승자박 (自繩自縛)

자기의 줄로 자기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자기 자신이 옭혀 곤란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비슷한 말

- 남의 눈에서 피 내리면 내 눈에서 고름이 나야 한다

 

 

마무리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속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악한 사람들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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