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경제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몸집을 줄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뉴스 기사에는 '구조조정'이란 표현이 보입니다. 오늘은 구조조정이란 무슨 뜻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조조정 뜻 

기업 경영에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선도적 구실을 하기 위하여 기업의 기존 사업 구조나 조직 구조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려는 경영 전반의 개혁 작업.

 

회사가 더 효율적으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임금을 조정하거나, 고용을 조정하는 등의 방편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구조조정은 보통 매우 회사가 매출이 쭉 늘고 잘 나갈 때 등장하는 말이 아닙니다. 

 

경제 상황이 안 좋거나, 회사가 위기에 있다고 판단할 때 취하는 조치로서 직장인들에게는 '해고'나 '희망퇴직'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 구조조정 영어로는? >

영어로는 Restructuring이라고 합니다. 

 

 

2.  구조조정 실제 사례 

코로나 시기에 전 세계는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돈을 풀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시국이 풀리면서 풀었던 돈이 이제 독이 되었고, 뿌린 돈으로 인해 물가는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장 보러 갈 때마다 별로 산 게 없는데 3만 원은 기본으로 지출해야 하는 느낌이 팍팍 들지요. 

 

코로나에 뿌린 돈 덕인지 나름 성장세가 있었으나 사회 전반에 걸쳐서 2023년은 침체가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미국과 같은 고용과 해고가 자유로운 나라는 벌써 많은 IT 기업을 중심으로 대량 해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는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구조조정이라고 하면 이미 연관 검색으로 다양한 분야의 구조조정이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적자 지속 샌드박스 

지속된 적자로 인해서 샌드박스가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구조조정은 다수의 사람들이 사람 자르는 걸로만 생각하지만 그것은 그냥 방편의 하나일 뿐이고 다양하게 회사의 사업 구조를 재편합니다. 

 

샌드박스의 경우에는 커머스 부분 사업은 매각을 하기로 하였고요. E스포츠 대회 운영은 아예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2) 공공기관 구조조정

윤석렬 정부에서 2022년 12월 26일 인력 감축 계획안을 발표하였는데요. 공공기관의 몸집을 확실하게 줄이겠다고 나섰습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에서 인원을 줄이기로 한 것인데요. 

 

감축 인원은 약 1만 2천여 명이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것은 이명박 정부에서 2009년에 1만 9천 명 정도를 감축하고, 14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규모 조정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금융권 희망 퇴직자 모집

그 외에도 금융권에서 현재 희망 퇴직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선택하는 기업의 구조를 조정하는 구조조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돈이 안 되는 사업을 매각하거나, 사업을 종료시키거나 사람을 해고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효율성을 도모하는 것이라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5년 간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이런 기사가 나오면 다시 올라가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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