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를 했다가 남성분인데 가드렐라균이 positive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깜짝 놀라게 되지요. 오늘은 가드렐라균의 원인과 남성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드렐라균 원인

가장 먼저 이 균의 원인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의 질 내부에는 다양한 균들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 내부의 환경에 따라서 어떤 균이 더 증식하고 덜 증식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가드렐라균 역시 여성 질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균입니다. 그러다가 여성의 컨디션이 악화되거나, 과로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가드렐라균이 과증식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 여성은 '질염'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지요. 컨디션 악화로 인해 발생하는 겁니다. 

 

 

 

2.  가드렐라균 양성, 남성이 걸리는 이유?

 

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질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가드렐라균 양성의 질염에 걸린 여성과 잠자리를 갖게 되면 이제 옮을 수 있는 겁니다. 

 

참고로 여성은 자연적으로 양성이 뜰 수도 있지만,

남성에게 옮아서 질염이 생길 수도 있죠. 

 

 

 

3.  남성 검사 방법

- 소변 / 정액 / 전립선 액 

 

균을 체크하는 STD검사라고 해서 해당 검사를 받으면 본인이 양성인 부분이 positive라고 나오는데요. 보통 소변 검사를 많이 합니다. 

 

검사 결과는 보통 3-4일 후에 나오게 되고,

 

의사 선생님께서 보통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4.  남성의 증상 

- 요도염 / 전립선염 / 부고환염

 

남성의 경우는 여성과 다르게 보통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남성의 몸에서는 생존하기가 어려운 균이 가드렐라균입니다. 

 

여성이 양성인데 남성이 검사했을 때 음성으로 뜨는 경우도 많고요. 양성이라고 해도 별 증상이 없으면 의사에 따라서는 치료를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에게 꽤나 불편함과 치료를 요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으므로 해당 균이 발견되었다고 하면 자신의 파트너를 위해서도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죠. 

 

 

 

5.  치료방법은 약으로. 

- 항생제 / 클린다마이신 / 메트로니다졸 

 

가드렐라균은 보통 치료하는 게 항생제를 위주로 처방받아서 치료를 합니다. 

 

가벼운 경우는 보통 1주일 정도 복용하고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마무리

오늘은 가드렐라균 원인과 남성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일단 양성을 음성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자기가 사귀고 있는 파트너의 건강 상태입니다. 파트너가 무리하게 야근을 한다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하면 얼마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쪼록 서로의 건강을 잘 챙겨서 건강한 연애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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