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토리묵무침을 꽤나 즐겨 먹는 편입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상큼함을 더해줘서 괜찮은 메뉴인데요. 자주 먹는 음식인 만큼 도토리묵 칼로리나 부작용이 궁금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도토리묵 칼로리 부작용 보관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토리묵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도토리묵의 칼로리는 100g당 44kcal 정도입니다. 

 

100g : 44kcal

200g : 88kcal

300g : 132kcal 

 

대충 이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도토리묵만 드시는 분은 없잖아요. 저는 가끔 먹기도 하는데 여기에 보통 '양념장'을 추가하거나, 도토리묵무침을 해서 드시는 게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사용하는 양념장에 따라서 얼마든지 칼로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g(그램) 당 칼로리가 낮은 음식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좋은 다이어트 음식인 것은 분명합니다. 

 

 

 

2.  도토리묵 부작용

① 변비 

저칼로리의 좋은 음식이지만 도토리묵 부작용으로는 도토리묵에는 떫은맛을 담당하고 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탄닌 성분으로 인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탄닌은 그 우리가 즐겨 먹는 감에도 들어 있는 성분이지요. 

 

따라서 변비가 심하시는 분은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빈혈

참고로 탄닌이 철분과 만나면 철분을 몸으로 흡수시키지 않고 함께 배출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빈혈을 심하게 앓고 계시는 분이라면 먹는 양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묵사발

 

3.  도토리묵무침 보관법

- 냉장보관

 

밀폐된 용기에 냉장보관을 하면 개봉하고 나서도 보통 1주일 가량은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저희 집은 도토리묵무침을 하면 3일 정도 밀폐된 그릇에 보관을 해서 먹습니다. 

 

도토리묵무침은 중요한 게 보관법보다는 조리법이지요.

 

 

4.  도토리묵 조리시 주의할 점

- 3-5분가량 데치기

 

집에서 직접 도토리묵을 만드는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요. 시판되고 있는 도토리묵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만들기 위해서 끓는 물에 3-5분가량 데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데치고 싶다면 구입한 도토리묵을 통으로 넣지 마시고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잘라서 데쳐주는 게 훨씬 빨리 데쳐집니다. 

 

데치지 않으면, 꽤 푸석푸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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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도토리묵의 칼로리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변비가 많이 심하신 분은 부작용을 고려하여 적당량을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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