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결혼을 하는데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과연 속도위반 결혼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속도위반 결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속도위반 결혼 뜻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한국에 와서 사는 외국인들이 보면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일 텐데요. 왜 이게 속도를 위반하는 것인가 가장 궁금하시겠지요. 

 

우리나라는 거의 절대다수가 가는 기본적인 인생의 길이 있습니다. 

 

① 고등학교 졸업

② (대학교 졸업)

③ 취업 

 

 

 

여기에서 '대학교'는 생략이 가능하긴 한데요. 현재 청년세대의 대학진학률은 무려 75%에 달합니다. 거의 다 간다는 이야기죠. 

 

④ 결혼

⑤ 임신 

 

취업 후에 오는 단계가 바로 결혼입니다. 결혼 하고 나서 임신을 하는 게 대한민국의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여기서 결혼하고 출산의 단계에 진입해야 하는데 결혼도 하지 않고 아주 빠르게 달려서 임신부터 가는 거죠. 그게 속도위반이고, 혼전임신이라는 말입니다. 

 

혼전임신으로 인해서 결혼을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지만, 대개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결혼을 조금 미루더라도 하기는 하죠. 

 

 

 

2.  이제는 축복해야 할 속도위반 !!

 

우리나라 출산율이 바닥에 내리꽂고 있는 거 다 아실 겁니다. 이게 계속된다고 하면 체제의 위협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생각까지 듭니다. 

 

무책임하게 낳기만 하고 아이를 버리는 그런 파렴치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제는 혼전임신으로 인한 결혼은 국가적 차원에서는 이제 축복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과거에는 자녀 양육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 가정만의 문제로 치부해왔는데, 조금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가가 태어난 아이들을 잘 양육하는 데 이제 많은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주변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는 커플이 있으신가요? 심지어 20대에 그랬다면 가임력을 고려했을 때 더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겠죠. 

 

진심을 다해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후에 그들의 자녀가 여러분의 노후를 책임질 것이니까요. 여러분의 국민연금을 책임지고 국방을 책임지고 사회의 치안을 책임질 것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