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나서 기기를 바꿀 때 민팃이라는 단어를 접해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게 과거부터 있던 용어는 아니라서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민팃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민팃 뜻
중고폰을 비대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드리면 또 어렵게 느껴지실 분들을 위해서 더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2. 민팃은 플랫폼
집에 보면 서랍 안에 보관해둔 중고 핸드폰들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그냥 집에 두기에는 아깝고 팔기에는 귀찮으신 분들이 있지요.
사람과 가격을 흥정하고 직접 만나는 장소도 정해야 하고 귀찮습니다.
그런데 마트를 지나가다 보니 자판기가 하나 보이는 거예요.
자판기에서 중고폰 판매를 선택하고,핸드폰 번호로 본인인증을 하고요.
일련의 과정을 다 선택한 다음에 여러분이 팔려고 하는 중고폰을 기기 안에 넣습니다. 마치 ATM기기에서 통장 정리할 때 통장 넣는 것처럼 기기를 넣으면 됩니다.
그 후에 그 자판기 안에서 넣은 중고폰을 이것저것 검사를 해요. 한 몇 분 정도 걸리죠.
다 끝나면 자판기가 등급을 매기고 이 핸드폰을 중고로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결과를 도출해 줍니다.
갤럭시 노트9 128G의 경우에느 A등급은 115,000원이네요.
자신의 핸드폰이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시세조회를 이용하세요.
실제로 판매 의사가 있다면 판매하겠다는 버튼을 선택하고,
계좌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그 계좌번호로 아까 본 그 등급에 맞는 시세로 돈이 입금됩니다.
매우 간단하죠?
3. 판매하기 싫으면?
그 경우에는 여러분이 넣었던 그 중고 핸드폰은 다시 택배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죠.
4. 한 마디로
민팃은 한 마디로 이렇게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중고폰 판매 ATM기기인 것이지요.
5. 민팃 ATM 기기 위치는? 어디서?
네이버나 다음에서 민팃을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하나 나옵니다. 거기에서 시세조회와 ATM이 있는 위치를 조회할 수 있어요.
더 빠르게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자신의 오래된 중고폰을 굳이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쉽게 판매할 수 있는 민팃이라는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쉽게 중고폰을 쉽게 팔 수 있는 비대면 ATM기계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