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리눅스 커널 기반의 모바일 운영체제이며, 현재는 구글에 의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처음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에서 Andy Rubin이 설립한 회사명입니다. 안드로이드사의 본래 회사 목표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본래 초기 회사의 목표는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의 진보한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사가 목표를 추진시켰을 때 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안드로이드사는 스마트폰 OS 시장에 뛰어드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그 당시 스마트폰 OS 시장은 심비안과 MS사의 Windows Mobile이 라이벌 구도로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사는 스마트폰 OS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재정 부족 등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사는 2005년 구글에 인수당합니다. 때마침 구글이 그 당시에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구글에 의해 개발팀 리더인 Rubin의 지휘 아래 리눅스 커널 기반의 모바일 기기 플랫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안드로이드입니다.



그리고 "Sooner"라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냅니다. "Sooner"라는 코드 네임을 가진 초기 프로토타입은 블랙베리폰과 유사한 형태로 터치스크린이 없었지만 물리적인 QWERTY 자판을 갖고 있었습니다. 후에 2006년에 발표된 LG Prada나 2007년에 발표된 애플사의 iPhone과 같은 기기와 경쟁하기 위해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구글, HTC, Sony, Samsung 등 몇 십개 국가가 포함된 Open Handset Alliance라는 콘소시엄을 개최하여 그들의 목표가 모바일 기기를 위한 공개 표준을 만드는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상업적으로 판매 가능한 첫 스마트폰 기기가 2008년 10월 22일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에도 탑재되게 되었습니다. 개발의 표준을 만들고자 했던 목표처럼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로 되어 있어, 벤더에 따라 본인들의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과 기기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현재 1.0부터 7.1버전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초기 몇 개 버전은 코드 네임이 없다가 1.5부터 정식적으로 버전업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디저트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디저트 이름은 영어 오름차순을 따라서 버전이 나올 때마다 붙여지고 있습니다. 


버전 1.5의 이름은 컵케이크입니다. 

버전 1.6의 이름은 도넛입니다. 

버전 2.0에서 버전 2.1은 에클레어입니다. 

버전 2.2는 프로요입니다.

버전 2.3은 진저브레드입니다. 

버전 3.0에서 3.2까지는 허니콤이라고 합니다.

버전 4.0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입니다.

버전 4.1에서 4.3까지는 젤리빈입니다.

버전 4.4의 명칭은 킷캣입니다. 

버전 5.0의 명칭은 롤리팝입니다. 

버전 6.0의 명칭은 마시멜로입니다. 

버전 7.0과 버전 7.1의 명칭은 '누가'입니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출시된 후 거의 10년이 지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OS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 3의 OS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런 스마트폰 시장의 경향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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