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의 개발 역사

IT인터넷 / / 2017. 2. 6. 23:23

우리가 애플의 아이폰을 기억하기 전, 과거를 회상해보면 아이팟이 애플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처음부터 휴대전화를 만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스티브 잡스는 어느 순간 아이팟, 휴대폰 등 모든 것을 하나로 합쳐진 기기를 구상, 그것이 바로 아이폰 탄생의 첫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잡스는 본인의 구상 실현을 위해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들어 모토로라와 합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에 락커라는 제품을 출시합니다. 락커는 매우 사용 방법이 어려웠고 현재 아이폰의 기기 디자인과는 다른 무전기를 상상하게 만드는 외형을 지녔습니다. 그렇게 휴대전화 시장에 발을 들인 잡스는 운영체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합니다. 매킨토시용 운영체제는 방대한 용량 때문에 결코 휴대전화 안에 넣을 수가 없던 것입니다. 그래서 탄생시킨 것이 바로 바로 iPhone OS입니다. 처음 iOS라는 명칭을 얻기 전 iOS는 아이폰을 위한 iPhone OS로 출발합니다. 그러다가 애플사의 아이패드 등에 iPhone OS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iPhone OS는 Phone만이 아닌 애플 제품의 공식적인 OS가 되어 2010년 iOS라는 공식적으로 얻게 됩니다. 





아이폰은 2007년 6월 스티브 잡스의 첫 구상을 완벽하게 증명하듯 혜성처럼 등장합니다. 

그 등장은 잡스의 바람대로 사람들의 휴대전화에 대한 개념을 완벽히 전환시키는 계기를 만듭니다. 스마트폰이라고 우리가 생각하게 된 하나의 전반적인 개념은 바로 잡스가 만든 아이폰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분명 과연이 아닐 것입니다. 2007년에 선보인 아이폰은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면서 해외로 판매망을 넓혀나갔고 한국에는 2009년 11월에 아이폰이 처음 선보였습니다. 



iOS는 최초 공개한 이후로 지금까지 10.3 버전까지 출시되었습니다. 

iPhone OS 1은 기능적으로는 피처폰 수준이었으나 애플이 자신들의 OS를 만들어 휴대전화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 버전이며, iPhone OS 2부터는 현재 아이폰의 특징 중에 하나인 앱스토어가 등장하면서 아이폰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애플이 등장시킨 앱스토어는 앱을 유통시킬 수 있는 시장으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종전의 휴대전화가 휴대전화 제조시 만든 기능을 확장할 수 없다는 한계를 앱스토어를 등장시킴으로 인해서 사용자별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입니다. 앱스토어는 개발자들에게도 좋은 시장이 된 것 또한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가장 애플을 스마트폰하면 애플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iOS4로서 아이폰4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4에 탑재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FaceTime이라는 무료 영상 통화는 아이폰이라는 브랜드를 전세계에 차별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iOS5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버전으로 iMessage라는 앱을 등장시켰고 Cloud를 도입하여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음성인식 비서기능은 Siri를 도입했습니다. Cloud는 각종 자료를 사용자의 PC나 스마트폰이 아니라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한 뒤 다운받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또한 Siri는 터치가 아닌 음성을 인식해서 응답하거나 명령을 실행시키는 기능을 하며, 단순한 음성인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어 처리를 시도한 데 의의가 있습니다. 물론 Siri의 자연어 처리에는 매끄럽지 못한 면이 있어 사람처럼 대화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iOS6버전부터는 잡스의 사후 버전이며 iOS6의 경우에는 그리 큰 특징적이라 할 만한 기능은 없습니다. iOS7에 와서야 상당한 변신을 시도하는데 디자인적인 부문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용자의 UI를 변경시켰는데 화면 구성에 텍스트를 넣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일정과 메모 등의 디자인을 확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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