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친구들 사이에서 엄마한테 들은 얘기를 빌어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나는 3.5kg에 태어났대. 나는 2.6kg였대 등. 그러다가 4키로 대에 태어났다고 들으면 다들 놀라곤 하죠. 그리고 나중에 아이를 낳고는 '우리 애는 3.2에 나왔어~' 이렇게 말합니다. 잉큐베이터에 들어갈 정도로 몸무게가 낮으면 미숙아일까요? 오늘은 저체중아 미숙아 과숙아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체중아 미숙아의 기준을 알기 전에 신생아를 분류하는 기준의 종류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신생아 분류기준

- 체중에 따른 분류

- 임신 기간에 따른 분류


저체중아와 미숙아는 각각 분류 기준이 다릅니다. 

저체중아는 말 그대로 '체중이 기준 미달'인 경우를 저체중아라고 하고,

미숙아는 평균 임신기간을 다 못채웠을 때 '미숙아'라고 합니다.





2.  체중에 따른 분류

이 체중을 갖고 기준을 정해 정상범위면 정상체중아, 기준 이하의 경우 저체중아, 기준 초과의 경우 거대아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합니다. 

① 저체중아

- 출생 시 체중이 2.5kg이하.


② 정상체중아

- 출생 시 체중이 2.5~4kg사이 범위


③ 거대아 

- 출생시 4kg 이상






3.  임신 기간에 따른 분류

일반적으로 산모는 37-42주 사이에 출산을 하게 됩니다. 이 기간을 다 채웠는지 못 채웠는지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합니다. 

① 미숙아

- 임신기간이 37주 이전 출생 


② 만삭아

임신기간이 37~42주 사이 출생, 

대다수가 여기에 속합니다. 


③ 과숙아 

- 임신 42주 이후 출생 




4.  미숙아 출산 원인 

태아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그리고 산모의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미숙아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산모 측 원인

- 산모의 나이 16세 이하이거나 35세 이상.


- 다태아인 경우 


- 산모가 급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 과거 미숙아 분만이력이 있는 산모


- (자궁이상) 전치태반, 자궁기형 , 자궁 손상,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조기 양막 파수 


- 약물 남용 내지는 감염증,  임신중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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