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념치 마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상대에게 무언가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마 정도의 의미로 사용하는 말인데요. 오늘은 '괘념치 마라 뜻을 알아보기 위해 괘념하다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괘념치 마라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 원형이 되는 '괘념'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니 표준국어사전에서 아래처럼 잘 나옵니다. 

▼ '괘념'이란 단어로 찾은 결과




1.  괘념하다 뜻

괘념은 한자어로써, 괘념의 한자는 掛(걸 괘), 念(생각할 념)입니다. 한자어를 풀이해보면 생각에 걸어두거나, 마음에 걸어둔다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따라서 괘념하다의 뜻은 아래 국어사전에서 찾은 것처럼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아니하다'로 해석이 되는 것이죠. 





2.  주로 부정표현과 함께

중요한 특징은 바로 주로 부정 표현과 함께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괘념치 마라'라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 괘념치 마라 뜻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마라. 마음에 두지 말고 잊어라. 



3.  괘념하다 용례

-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그런 소리에 괘념할 필요가 없습니다. 


- 그 일은 제가 처리할테니 더 이상 괘념하지 마세요. 


- 우리 조직의 구성원이 된 이상 그의 과거를 누구도 괘념하지 않았다. 


- 이번 경기까지는 뛰어야 했기 때문에 발목의 통증을 괘념할 여유가 없었다. 





4.  유사한 단어 

- 괘의하다 / 개의하다


마찬가지로 괘의(掛意)하다, 개의(介意)하다 모두 '부정 표현과 함께' 쓰이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유사한 단어들도 아래처럼 사용하게 됩니다. 


< 괘의하다 활용 >

- 선배의 말에 너무 괘의하지 말라.

- 성적이 오르지 않음에 너무 괘의하지 말고 다음 시험에 더 열심히 해라. 


< 개의하다 활용 >

- 네가 싫어서 그런 말은 한 것은 아닐 테니 너무 개의치 마라

-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현재에만 집중하였고 그의 과거는 개의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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