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저물었으니 얼른 / 언능 / 얼릉 가자' 라는 문장에서 어떤 게 맞는 단어일까요? 오늘은 얼른 언능 얼릉 중에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얼른이 맞습니다. 

날이 저물었으니 얼른 집에 가자

 

- 얼른(O)

 

* 언능 얼릉은 둘다 표준어가 아닌 충남, 전남에서 사용되는 방언(사투리)입니다.

 

 

 

2.  얼른 뜻 

얼른의 품사는 「부사」로써 얼른 뜻은 '시간을 끌지 아니하고 바로'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즉, '시간적' 의미를 갖는 부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얼른 예문 

- 철수야, 밥이 식기 전에 얼른 먹어라. 

 

- 영희야, 벌써 새벽 3시가 다 되었으니 얼른 자라. 

 

- 오랜만에 만난 지인의 이름이 얼른 기억이 나질 않아 곤혹스러웠다.

 

- 집에 놀러오기로 한 친구가 노크도 하지 않았는데 인기척이 느껴져 얼른 문을 열어주었다.  

 

- 어르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 강남역에 동창회 모임이 있어서 얼른 택배만 받고 나가야 한다.

 

 

 

마무리 

오늘은 표준어 얼른 뜻과 예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발음이 유사한 단어들과 혼동하지 않고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