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종종 '언감생심'이라는 사자성어를 들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일상에서 사용하지만 정확히 뜻은 잘 모르는 언감생심 뜻 유래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언감생심 뜻 

언감생심이란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있겠냐는 뜻'으로, 전혀 그런 마음이 없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 언감생심 한자 >

언감생심(焉敢生心)의 한자는 각각 焉(어찌 언), 敢(감히 감), 生(날 생), 心(마음 심)을 씁니다. 앞의 언감(焉敢)은 ‘어찌 감히’라는 뜻의 어조사로 감탄 또는 그럴 수 없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이 생기겠는가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언감생심 유래 

- 없음 

 

< 언감생심 상황 >

언감생심의 유래는 찾을 수 없으나 언감생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집값이 매우 올랐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일이 되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에서 집을 사는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찌 감히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겠냐' 이런 의미로 쓰인 것이지요.

 

많은 직장인들의 꿈은 그저 집 한 채 사서 나의 가족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것인데 그 꿈이 이루기가 그리 녹녹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아무튼 다들 재테크 열심히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3.  언감생심 예문 

- 누가 앞이라고 언감생심 그런 말을 지껄이는 것이냐? 

 

- 현재 가정 형편으로 아파트의 평수를 늘리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 하루 세 끼나 먹는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꾼다. 

 

- 가난한 그는 아픈 자녀를 데리고 언감생심 병원에 데리고 갈 생각조차 못했다. 

 

-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언감생심 말 한번 건네볼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 

 

 

 

4.  언감생심 비슷한말

① 안감생심 

언감생심과 동일한 뜻으로, 안감생심의 한자는 安敢生心으로, 개별 한자는 각각 安(편안할 안), 敢(감히 감), 生(날 생), 心(마음 심)을 씁니다. 

 

② 감불생심 

감불생심 뜻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함'입니다. 감불생심 한자는 敢不生心으로 敢(감히 감), 不(아니 불), 生(날 생), 心(마음 심)을 씁니다.

 

③ 감불생의

감불생의 뜻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함'으로, 감불생심과 동일합니다. 감불생의 한자는 敢不生意로, 敢(감히 감), 不(아니 불), 生(날 생), 意(뜻 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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