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회비를 걷다 겆다 맞춤법
여행 회비를 [ 걷다 / 겆다 ]. 이 문장에서 '걷다'가 맞을까요? 아니면 '겆다'가 맞을까요? 오늘은 헷갈리는 회비를 걷다 겆다 중 올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걷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회비를 걷다(O) - 회비를 겆다(X) '겆다'는 우리 국어에 없는 아예 없는 단어입니다. 대신 '걷다'는 동음이의어로 매우 뜻이 많습니다. 길을 '걷다'할 때도 '걷다'라는 표현을 쓰고, 돈을 '걷다'라고 할 때는 '흩어져 있는 물건 따위를 한데 모으다'의 뜻으로 쓰입니다. 정확히 '회비를 걷다'라고 할 때 '걷다'의 경우는 '거두다'의 준말입니다. 본래는 '거두다'인 것이지요. [ 회비를 걷다 = 회비를 거두다 ] 2. 걷다 뜻 그럼 먼저 걷다가 '거두다'의 준말일 때 뜻과 예문을 ..
2021. 5. 2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