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계면쩍다 겸연쩍다 뜻 및 표준어
그는 [겸연쩍게 / 계면쩍게] 웃었다. 여기서 '겸연쩍게'가 맞는 표현일까요? 아니면 '계면쩍게'가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일상에서 헷갈리는 계면쩍다 겸연쩍다 뜻 및 표준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계면쩍다 겸연쩍다 모두 표준어입니다. - 그는 계면쩍게 웃었다(O) - 그는 겸연쩍게 웃었다(O) 계면쩍다(O) / 겸연쩍다(O) '계면쩍다', '겸연쩍다' 모두 표준어로 어떤 것을 써도 무방합니다. '계면쩍다', '겸연쩍다' 뜻은 '쑥스럽거나 미안하여 어색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하나의 어휘가 역사적인 음 변화 등에 의해 어형이 변해 두 가지 형태가 공존하고 있고 둘 다 표준어로 인정되는 경우에 원말과 변한말의 관계로 보고 계면쩍다 역시 사전에 표준어로 등재하였습니다..
2021. 9. 25.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