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
조선시대 후궁 서열 이야기 (귀인 숙원 소용 소원 등)
조선시대 후궁 서열 최근 드라마 슈룹이 배우 김혜수의 열연에 힘입어 공중파 방송이 아님에도 14%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왕은 매우 후궁이 많은데 그들이 불리는 명칭들이 다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황 귀인, 태 소용, 숙원 등을 접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귀인 소원 소용 등 조선시대 후궁들의 서열 품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선시대는 일부일처제 종종 사람들이 조선시대를 일부다처제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조선의 혼인제도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일부일처였습니다. 놀랍다고요? '처'는 한 명 밖에 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 외에 들이는 게 바로 '첩'인 것이죠. 결국 축첩(蓄妾)을 인정하여 여러 명의 여자와 함께 살 수 있었던 것이기는 한데 겉보기에는..
2022. 12. 2.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