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껍질째 껍질채 올바른 맞춤법
최근에 [껍질째/껍질채] 먹는 사과가 나왔다. 이 문장에서 껍질째 껍질채 중에서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일까요? 오늘은 헷갈리는 껍질째 껍질채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껍질째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껍질째 (O) - 껍질채 (X) 껍질째의 뒤에 붙은 '-째'는 접사로써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해줍니다. 따라서 껍질째가 맞는 표현입니다. ex) 그릇째, 뿌리째, 껍질째, 통째, 밭째 이렇게 앞말과 붙여 쓰는 게 원칙입니다. 이와 혼동되는 게 바로 「의존명사」 '채'인데요. 의존명사로써 채는 앞의 말을 수식을 받으면서 동시에 띄어쓰기가 필요한 단어입니다. 먼저 우리가 혼동한 의존명사부터 보겠습니다. 2. 「의존명사」 '채' 보통 (-은/는 채로) (..
2021. 3. 2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