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꿔다놓은 보릿자루 뜻 및 사자성어
원래 말이 많고 활발한 연예인이었는데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이 되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사람을 일컬어 '꿔다놓은 보릿자루'와 같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뜻 및 사자성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꿔다놓은 보릿자루 뜻 꿔다놓은 보릿자루로 종종 사용하는데 정확히는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라고 합니다. 여기서 '꾸어다 놓은'의 '꾸어다'는 동사 '꾸다'의 활용형으로 '뒤에 도로 갚기로 하고 남의 것을 얼마 동안 빌려 쓰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즉,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라는 말은 '갚기로 하고 빌린 보릿자루'인 것이지요. 이 속담은 흔히 아래와 같은 2가지 상황에 씁니다. ① 여럿이 모여 이야..
2021. 9. 2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