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내딛었다 내디뎠다 중 맞는 표현은
그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발을 [ 내딛었다 / 내디뎠다 ]. 여기서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내딛다'라는 동사는 잘 알고 있는데 정확히 이것의 활용형은 어떤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내딛었다 내디뎠다 중 맞는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내딛었다 내디뎠다 중 맞는 표현 - 그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발을 내디뎠다 (O) - 그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발을 내디뎠다 (X) 결론적으로 '내디뎠다'가 맞는 표기입니다. 본래 본말은 '내딛다'로 '내딛다'는 '내디디다'의 준말입니다. 그러나 준말 '내딛'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여기서는 '었'을 붙여서 활용하는 것을 우리말에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게 이유인데 이렇게만 설명하면 이해가 안 되실 겁니다. 더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풀..
2022. 12. 1.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