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덥다 덮다 맞춤법
'요즘 날씨가 참 [ 덥다 / 덮다 ].'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덥다'가 맞을까요? 아니면 '덮다'가 맞을까요? 둘 다 우리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로 종종 헷갈리는 단어인데요. 오늘은 덥다 덮다 차이 및 맞춤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덥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날씨가 덥다(O) 덮다(X) 위 문장에서는 대기의 온도가 높다는 의미를 나타내므로 해당 뜻을 가진 단어는 '덥다'입니다. 우리가 흔히 더운 날씨라고 그러죠. 이때 '더운'이 바로 덥다의 활용형입니다. 그리고 덮다는 뭔가 잘 보이지 않도록 가리는 겁니다. 이불로 덮었다. 이럴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덥다는 흔히 외부 대기의 온도가 높을 때도 사용하지만, 자신의 몸에서 체온이 높게 느껴질 때도 사..
2021. 4. 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