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뒤처리 뒷처리 중 맞는 표현은
출근길 교통사고 [ 뒤처리 / 뒷처리 ]를 하느라 골머리를 앓다. 여기서 뒤처리 뒷처리 중 무엇을 쓰는 게 맞을까요? 오늘은 뒤처리 뒷처리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뒤처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 출근길 교통사고 뒤처리를 하느라 골머리를 앓다. 뒤처리 (O) / 뒷처리(X) 뒷처리(X)는 뒤처리의 잘못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일이 벌어진 뒤나 끝난 뒤끝을 처리하는 일'은 ㅅ이 빠진 '뒤처리'라고 해야 맞습니다. (예) 그는 매사 뒤처리가 허술하다. (예) 김 대리는 일의 뒤처리가 꼼꼼해서 믿고 맡길 수 있다. 2. 사이시옷이 왜 빠지는가? 우리말에는 사이시옷 현상이 있습니다. 고유어가 포함된 합성이고 발음 규칙을 만족하면 사이시옷을 첨가하는 것인데요. 1) 합..
2021. 12. 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