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듯하다의 띄어쓰기
곧 눈이 [ 올 듯하다/ 올듯하다 ]. 여기서 '듯하다'는 앞의 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아니면 '올듯하다' 이렇게 붙여 써야 할까요? 오늘은 듯하다의 띄어쓰기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원칙은 '올 듯하다'가 맞습니다. - 곧 눈이 올 듯하다(O) 원칙 - 곧 눈이 올듯하다(O) 허용 '듯하다'는 보조용언으로 보조용언은 앞말과 띄어 쓰는 게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글 맞춤법에 제3절 보조 용언 제47항에 따라 붙여 쓰는 것도 허용이 됩니다. (예) 비가 올 듯하다 (원칙) (예) 비가 올듯하다 (허용) (예) 눈이 온 듯하다 (원칙) (예) 눈이 온듯하다 (허용) (예) KTX가 연착할 듯하다 (원칙) (예) KTX가 연착할듯하다 (허용) 2. 보조 용언 간단히 알아보기 앞서..
2021. 6. 1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