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때우다 떼우다 맞춤법 (feat. 시간을 끼니를 몸으로 때우다 )
그는 대충 시간을 [때우고 / 떼우고] 퇴근했다. 여기서 '때우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아니면 '떼우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시간을/끼니를/몸으로) 때우다 떼우다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때우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 그는 대충 시간을 때우고 퇴근했다. 때우다(O) / 떼우다(X) '떼우다(X)'는 비표준어로 아예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지 않은 단어입니다. '남는 시간을 다른 일로 보내다'라는 뜻의 표준어는 '때우다'가 표준어입니다. '때우다'는 '남는 시간을 다른 일로 보내다' 외에도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 '다른 수단을 써서 어떤 일을 보충하거나 대충 해결하다', '큰..
2021. 10. 22.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