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만듬과 만듦 중 표준어는
오늘 빵을 [ 만듬 / 만듦 ]. 여기서 '만듬'이 맞는 표준어일까요? 아니면 '만듦'이 맞는 표준어일까요? 오늘은 만듬과 만듦 중 표준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만듬과 만듦 중 표준어는 - 결론적으로 '만듦'이라고 써야 맞습니다. 만듦(O) / 만듬(X) 그 이유는 '만듦'의 기본형은 '만들다'라는 것은 다 아실 텐데요. 한글 맞춤법에서 명사를 만드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게 어간에 바로 용언의 명사형으로 쓰는 어미 '-ㅁ'을 결합시키는 겁니다. 어간 + '-ㅁ' 예를 들어 '하다'의 명사형은 어간 '하-'에 'ㅁ'을 결합시켜서 '함'이 됩니다. [ 하다 -> 하 + ㅁ -> 함 ] (예) 사다 - 삼 (예) 가다 - 감 동사 '만들다'의 어간은 '만들-'입니다. 여기에 '..
2021. 8. 30.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