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의 바램 바람, 합격하길 바래 바라 헷갈린다면!
우리가 문학작품 등에서 종종 접하기도 하는데 나의 '바램'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고 실제로도 바램이라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여기서 바램은 '소원, 원하는 바'를 나타는 '명사'형을 만들어서 사용하였을텐데요. 그러나 결론적으로 나의 바램이라고 하면 틀렸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바램 바람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바라다 뜻바라다는 총 3가지 뜻이 있습니다. ~을 바라다라는 형태로 동사입니다. ① 생각내지는 희망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졌으면 하고 생각하다.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 뜻으로 사용하길 원하는 것이죠. 따라서 파생된 명사는 '바람'이 되는 게 맞습니다. ex) 간절한 바람 (O) / 간절한 바램 (X) ex) 나의 바람 (O) / 나의 ..
2020. 7. 1.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