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렉시트 영국의 실수로 남을 것인가
2016년 현지 시각으로 9월 3일 영국의 런던, 버밍햄 등 대도시에서 영국인 수천 명이 모여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거리에 참가한 영국인들 손에는 유럽연합기가 들려있었지요. 그들은 브렉시트 관련 재투표를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영국 정부는 재투표는 없다는 방침을 고수 중입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한지 3개월이 지났지만 다수의 영국인들은 브렉시트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6월 23일 치른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 찬성파와 반대파의 표 차이는 약 3%였습니다.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51.9%, 잔류를 원하는 측이 48.1%였죠. 민주주의 원칙이니 다수결로 결정된 브렉시트였지만, 표 차이가 매우 근소하므로 브렉시트 찬성이 영국인들 전체를 완전히 대변한다고 ..
2016. 12. 30.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