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삐지다 삐치다 중 표준어는
그는 사소한 것에도 잘 [삐지는/ 삐치는] 성격이다. 여기서 '삐지는'이 맞을까요? 아니면 '삐치는'이 맞을까요? 오늘은 삐지다 삐치다 중 표준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삐지다 삐치다 둘 다 표준어입니다. - 그는 사소한 것에도 잘 삐지는 성격이다(O) - 그는 사소한 것에도 잘 삐치는 성격이다(O) 삐지다(O) / 삐치다(O) '삐지다'는 '삐치다'의 본래는 비표준어였는데요. 2014년 12월 국립국어원에서 '삐치다'와 동일한 뜻으로 널리 쓰이는 것으로 판단하여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야, 너 삐졌냐?'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삐쳤냐?'는 오히려 뭔가 어색한 느낌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삐치다'만 표준어였지요. 그러나 2014년 12월..
2021. 9. 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