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풀이
서슴지 않다 서슴치 않다 중 맞는 표현과 발음
그는 자식을 위해서 궂은일도 [서슴지 / 서슴치] 않았다.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 '서슴지'가 맞을까요? 아니면 '서슴치'가 맞을까요? 오늘은 헷갈리는 서슴지 않다 서슴치 않다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서슴지 / 서슴치 않다 중에서 - 결론적으로 '서슴지 않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서슴지(O) 서슴치(X) 2. 왜 서슴치 않다가 틀렸나요? - 서슴지 않다의 동사의 기본형은 '서슴다'입니다. 서슴다의 어간 '서슴-'에 어미 '-지'가 결합하였으므로 '서슴지 않다'가 맞습니다. 3. 우리는 왜 서슴지(O)를 서슴치(X)로 헷갈린 것일까? - 그 이유는 기본형을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슴다가 기본형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 서슴다 -> 서슴 + 지..
2021. 4. 1.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