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
외상 술값 빨리 안 받으면 손해? (외상 술값 소멸시효)
외상이란 값은 나중에 치르기로 하고 물건을 사거나 파는 일을 뜻합니다.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술값이나 음식값을 외상으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외상 술값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외상 술값 소멸시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외상 술값에도 소멸시효가 존재! 소멸시효란 권리자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기간 동안 권리를 행사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그 권리를 소멸하는 제도입니다. 즉, 소멸시효 내에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소멸시효가 지나가면 권리가 사라집니다. 2. 외상 술값 소멸시효는? - 1년 술값은 '음식료'로 분류되어 소멸시효가 1년입니다. 아주 짧지요. 그 외에도 소멸시효가 1년인 것들은 숙박료, 의류 등의 사용료 채권 등이 들어갑니..
2021. 12. 2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