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 도대체 / 도데체 ] 어떻게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내는 거냐? 여기서 '도대체'가 맞을까요? 아니면 '도데체'가 맞을까요? 오늘은 도대체 도데체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도대체'가 맞는 표현입니다.
- 너는 도대체 어떻게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내는 거냐?
도대체(O) / 도데체(X)
'도데체(X)'는 '도대체'의 잘못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요점만 말하자면', '유감스럽게도 전혀', '아주 궁금하여 묻는 것인데'라는 뜻을 지닌 단어는 '도대체'라고 해야 맞습니다.
(예)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예) 도데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즉, '데'가 아니라 '대'입니다. '도대체'!
2. 도대체 한자
- 도대체는 한자어로, 도대체(都大體)의 한자는 각각 都(도읍 도), 大(큰 대), 體(몸 체)를 씁니다.
3. 도대체 뜻
① 다른 말은 그만두고 요점만 말하자면
- 나에게 편지를 준 사람은 도대체 누구였을까?
- 얘야,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 너를 때린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
- 도대체 그런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누구냐?
- 도대체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 주로 의문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인다.
② 유감스럽게도 전혀
- 도대체 그의 속을 알 수가 없다.
- 나는 그를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 그와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는다.
- 우리 남편은 도대체 청소를 하지 않는다.
- 나에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모르겠다.
* '유감스럽게도 전혀'라는 뜻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해당 뜻은 주로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인다.
③ 전혀 알지 못하거나 아주 궁금하여 묻는 것인데
- 도대체 주식 수익의 비결이 뭡니까?
- 도대체 그 장소에는 왜 갔지요?
- 그가 부동산을 사는 족족 오르는 비결은 도대체 뭘까?
- 작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 아버지는 도대체 그 큰돈이 어디서 났대?
4. 도대체 품사
- 부사
마무리
오늘은 도대체 도데체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대체'가 맞는 표현이라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