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종종 바람 앞의 등불, 바람 앞에 등불 이런 속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히 바람 앞의 등불 뜻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속담 바람 앞의 등불 뜻 및 사자성어 풍전등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바람 앞의 등불 뜻

바람 앞의 등불이란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등불이 바람이 매우 세게 부는 곳에 있으면 언제 꺼질지 위태위태할 것입니다. 그처럼 매우 위기 상황이거나 존망이 걸린 위태로운 처지일 때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속담을 씁니다. 

 

(예) 지금 국가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예) 우리는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운명에 처했다. 

 

 

2.  바람 앞의 등불 사자성어 

- 풍전등화(風前燈火)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속담을 한자로 옮기면 '풍전등화'가 되는데요. 풍전등화의 뜻은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풍전등화 한자 >

풍전등화(風前燈火)의 한자는 각각 風(바람 풍), 前(앞 전), 燈(등잔 등), 火(불 화)를 씁니다.

 

 

 

3.  풍전등화 유의어 

 

① 풍전등촉(風前燈燭)

바람 앞의 촛불이라는 뜻으로, 사물이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

 

② 풍전촉화(風前燭火)

바람 앞의 촛불이라는 뜻으로, 사물이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

 

③ 누란지세(累卵之勢)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형세라는 뜻으로,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④ 누란지위(累卵之危)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위태로움이라는 뜻으로, 몹시 아슬아슬한 위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⑤ 위여누란(危如累卵) 

달걀을 쌓은 것같이 위태롭다는 뜻으로, 매우 위험한 일을 이르는 말.

 

⑥ 백척간두(百尺竿頭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으로,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⑦ 간두지세(竿頭之勢)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TIP.  알아두면 좋은 상식

청상과부 뜻 ( 홍상과부는 왜 없을까? )

 

마무리

오늘은 바람 앞의 등불 속담 뜻과 그에 해당하는 사자성어 풍전등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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