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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막막하고 절망적일 때도 뭔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주는 속담으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가 있는데요. 오늘은 속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고사성어와 뜻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뜻

- 아무리 어려운 경우에 처하더라도 살아 나갈 방도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는 의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것은 '살아나갈 방도'가 있기 마련이라는 말입니다. 

 

예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상황 >

호텔에서 10년 이상 요리사의 경력을 쌓은 A 씨는 자신 있게 음식점을 차렸습니다. 음식 솜씨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사를 하는 것과 요리를 하는 것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가게를 오픈하고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습니다.

 

 

가게의 월 임대료가 200만 원이고, 종업원 한 명의 월급을 주고 나면 

남는 거는 전혀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는 위기에 어떻게든 버텨보겠다고 가게 문을 닫고 나서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월 임대료를 충당했습니다. 모아놓은 자본금도 다 떨어져 가고 가게를 접을까 고민하던 중에 TV에서 요식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 프로그램을 위한 참가자 모집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는 반신반의하면서 지원을 하였고 다행히 잘 되서 몇 달만에 마이너스 나는 것을 복구하고 큰 수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속담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고사성어

- 절처봉생 

 

< 절처봉생 뜻 >

오지도 가지도 못할 막다른 판에 요행히 살길이 생김

 

< 절처봉생 한자 >

절처봉생(絕處逢生)의 한자는 각각 絕(끊을 절), 處(곳 처), 逢(만날 봉), 生(날 생)입니다. 

 

 

 

 

3.  절처봉생 비슷한 고사성어 

① 기사회생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② 기사근생 

거의 죽을 뻔하다가 겨우 살아남.

 

③ 구사일생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

 

④ 백사일생 

백 번 죽을 뻔하다가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

 

⑤ 십생구사 

열 번 살고 아홉 번 죽는다는 뜻으로, 위태로운 지경에서 겨우 벗어남을 이르는 말.

 

 

 

4.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비슷한 속담 

①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

 

②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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