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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고사성어, 사자성어는 모두 한자로 구성된 말입니다. 일상에서 언제는 고사성어라고 하고, 또 언제는 사자성어라고 하는데요. 정확히 고사성어 사자성어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고사성어 사자성어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고사성어 사자성어 차이 >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는 모두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인 것은 동일합니다.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의 정확한 차이는 각각 한자를 살펴보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1) 고사성어란 

고사성어의 한자는 故(옛 고), 事(일 사), 成(이룰 성), 語(말씀 어)로, 쉽게 말해 옛날의 일로 인해 이루어진 말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보통 고사성어라고 하면 그 단어에 대한 고사, 즉 옛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단, 고사성어는 아래처럼 글자수의 제한이 없지요. 

 

 

(예)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

(예)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예) 기우(杞憂)

 

 

 

2) 사자성어란

사자성어의 한자는 四(넉 사), 字(글자 자), 成(이룰 성), 語(말씀 어),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성어로 사자성어 역시 고사성어처럼 보통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는 한자 그래도 '네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예) 청출어람(靑出於藍)

(예) 도원결의(桃園結義)

(예) 노마지지(老馬之智)

 

 

 

3) 요약하면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는 모두 한자로 이루어져 있으나 사자성어는 그 글자 수가 네 자인 것이라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사성어가 사자성어보다는 더 넓은 범위의 용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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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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