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범사에 감사하라'는 매우 자주 들어본 말일 겁니다. 마치 기독교 CCM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만큼이나 자주 들어봤을 법한 내용인데요. 정확히 범사에 감사하라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범사에 감사할 뜻 및 해당 성경구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범사에 감사하라 뜻
범사는 '모든 일' 또는 '평범한 일'을 가리키는 명사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모든 일 또는 평범한 일에 감사하라'는 의미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라
그렇다면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에 나오는 표현인데요 정확한 성경 구절은 무엇일까요?
2. 범사에 감사하라 성경 구절
- 범사에 감사하라 성경 구절은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7절에 나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기독교인들에게 삶의 지침과 같은 구절 중에 하나지요. 정작 이것을 삶의 지침처럼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무늬만 기독교인이고 선데이 신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것은 생각해보면 늘 그래 왔던 것 같습니다. 종교가 발생한 그 순간부터 그중에 해당 종교를 진짜 믿는 사람은 몇이나 되었을까요? 원래 소수였을 겁니다. 그러니 다수가 교회를 가는 상황에서 사건 사고가 많고 문제가 많은 것이지요. 그 다수 중에 정말 소수만 진정한 신앙인일 테니까요.
아무튼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라는 뜻의 '범사에 감사하라'는 새겨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3. 평범한 일상에 감사를!
많은 사람들이 반복적인 루틴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 일상에 대해 지겨움, 불평, 불만이 매우 많습니다. 연봉이 높아도 불만이고 공무원이라서 직장이 안정적이어도 불만이 있지요. 그러나 지나친 불만은 본인의 마음을 깎아먹게 마련입니다.
본인이 못 가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울 수 있지만 우선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이나 그래도 남보다 나은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감사하는 게 인생을 길게 볼 때 더 좋습니다.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채워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부족하고 못 가진 것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은 필요가 없습니다.
취업해서 일이 너무 바쁘다고요? 누군가는 취업난에 취업도 못해서 울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 내가 보내고 있는 일상에서 장점을 발견하도록 해보세요. 사지가 멀쩡해서 타자를 칠 수 있고, 눈이 잘 보여서 재미있는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고 웹툰도 볼 수 있습니다. 귀가 잘 들려서 누군가 애써 만든 귀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지요.
결핍은 사람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결핍으로 인해 매일 불평, 불만하면서 본인의 인생을 학대해서는 안 됩니다. 조금 더 나를 더 사랑해주고 더 아껴주세요.
부족한 것은 인정하고 조금씩 채우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TIP.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다는 무슨 뜻일까?
마무리
오늘은 범사에 감사하라 뜻과 해당 성경 구절 데살로니가전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