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밥을 먹다가 [ 체해서 / 채해서 ] 병원에 갔다. 여기서 '체하다 채하다' 중 어떤 말을 써야 할까요? 오늘은 체하다 채하다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체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 나는 밥을 먹다가 체해서 병원에 갔다.
'채하다'는 '체하다'의 잘못으로 아예 표준국어대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고 배 속에 답답하게 처져 있다'는 뜻의 표준어는 '체하다'라고 해야 맞습니다.
(예) 큰애는 툭하면 체한다 (O)
(예) 큰애는 툭하면 채한다 (X)
즉, 'ㅐ'가 아니라 'ㅔ'입니다. 체!하다!
2. 체하다 뜻
체하다는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고 배 속에 답답하게 처져 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체하다 예문 >
- 급히 먹는 밥은 체하기 마련이니 천천히 먹어라.
- 동생은 툭하면 체하는 체질이다.
- 그녀는 꽤 예민한 성격이라 자주 체한다.
- 급히 먹더니 결국 체했구나.

- 어렸을 때 내가 체하면 엄마가 바늘로 손가락을 따 주셨다.
- 체했을 때는 복통, 설사, 구토, 울렁거림 등의 증상이 있다.
- 새벽에 체해서 오전 내내 토했다.
- 김 대리는 걸핏하면 체해서 소화제를 달고 산다.
3. 체하다 품사
- 동사

4. 체하다 동의어
- 얹히다
< 얹히다 뜻 >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고 배 속에 답답하게 처져 있다.
(예) 아침부터 식사를 너무 급히 했더니 체했다.
(예) 아침부터 식사를 너무 급히 했더니 얹혔다.
(예) 먹은 것이 체해서 설사를 했다.
(예) 먹은 것이 얹혀서 설사를 했다.
TIP. 알아두면 좋은 상식
마무리
오늘은 먹은 음식이 소화가 잘 안 될 때 사용하는 동사인 '체하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동의어로 '얹히다'라는 표현이 있다는 점 함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