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은 러시아 출신의 두로프 형제가 만든 메신저입니다. 텔레그램은 개발자가 꽃미남인 것으로 매우 유명하고 러시아 돈을 접어 날리는 등의 기행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사들이 보안이라든가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로 널리 알려져 있죠. 바로 그 기능은 메시지 자동 삭제 기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텔레그램 방 폭파 기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메시지를 삭제할 주기를 설정하면 그 주기마다 메시지가 자동으로 삭제되는 기능이지요. 오늘은 간단하게 모바일 앱에서 어떤 식으로 자동 삭제 기능이 작동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마트폰에 설치된 텔레그램 앱을 엽니다.
▼ 좌측 상단에 보이는 메뉴바를 누르면 슬라이딩 메뉴가 좌측에서 열립니다.
▼ 좌측의 슬라이딩 메뉴에서 '비밀 대화 시작'을 찾습니다.
▼ 메신저의 사람 목록이 뜨고 여기에서 대화를 시작할 상대를 정하면 됩니다.
▼ 비밀대화를 시작한 첫 화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비밀 대화의 중요한 점은 서버에 어떤 흔적이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며, 자동 삭제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삭제시킬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초에 한번 메시지를 삭제하고자 한다면 타이머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비밀 대화창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에서 캡쳐기능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알아두시면 유용할 듯 합니다.
▼ 삭제 타이머를 한번 맞춰보겠습니다.
▼ 얼마만에 한번씩 삭제할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완료'합니다. 저는 2초로 설정하였습니다.
▼ 설정하면 아래처럼 나옵니다. '자동 삭제 타이머를 2초로 맞추셨습니다'라고 뜹니다.
그리고 이 이후에 입력한 메시지는 자동적으로 2초에 한번씩 삭제가 됩니다. 본인이 입력한 메시지 뿐만 아니라, 상대가 입력한 메시지도 2초에 한번씩 삭제가 된다는 것이구요.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 잘 동작합니다. 그리고 자동 메시지 삭제 기능은 '서버'에서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으로 보이네요. 왜 정치권에서 이 메신저를 많이 사용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여러분들도 효과적으로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다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