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말도 안 되는 [ 궤변 / 궤변 ]을 늘어놓았다. 여기서 '괴변'이 맞을까요? 아니면 '궤변'이 맞을까요? 오늘은 괴변 궤변 뜻,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궤변'이 맞는 표현입니다.
- 그는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궤변 (O) / 괴변 (X)
< 궤변 뜻 >
궤변이란 상대편을 이론으로 이기기 위하여 상대편의 사고(思考)를 혼란시키거나 감정을 격앙시켜 거짓을 참인 것처럼 꾸며 대는 논법이라는 뜻으로 '궤변'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쉽게 말이 안되는 것을 말이 말이 되는 것처럼 꾸미는 것을 '궤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잘 늘어놓는 사람을 '궤변론자'라고 하지요.
(예) 얄팍한 궤변을 잘도 늘어놓는구나.
(예) 그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과 궤변을 일삼았다.
(예) 걔는 항상 궤변만 늘어놓으니 같이 대화를 하기 힘들어.
(예) 그의 주장은 궤변에 가까웠다.
(예) 그는 범죄를 저지르고 피해자를 탓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예) 궤변을 일삼다.
(예) 궤변을 늘어놓다.

[ 궤변 한자 ]
참고로 궤변(詭辯)의 한자는 각각 詭(속을 궤), 辯(말잘할 변)을 씁니다.
그렇다면 '괴변'은 무슨 뜻일까요?
2. 괴변 뜻
- 예상하지 못한 괴상한 재난이나 사고.
괴변의 한자는 怪(기이할 괴), 變(변할 변)을 사용하여, '예상하지 못한 괴상한 재난이나 사고.'를 뜻하는 표준어입니다.
< 괴변 예문 >
- 최근 마을에서 사람이 한 명씩 사라지는 괴변이 일어나고 있다.
- 무슨 괴변이 일어났는지 밤중에 마을이 소란스러웠다.
- 하늘이 붉게 변하고 무슨 괴변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 동네 아이들이 하나둘 죽어 나가니 이게 무슨 괴변이냐?

* 우리가 흔히 갑자기 생긴 재앙이나 괴이한 일을 당했다고 할 때 '변을 당했다'고 하지요. 그때 사용하는 '변'과 동일하며 괴이한 사고나 변을 가리키는 표현이 바로 '괴변'입니다.
3. 요약정리
① 궤변 (詭辯)
상대편을 이론으로 이기기 위하여 상대편의 사고(思考)를 혼란시키거나 감정을 격앙시켜 거짓을 참인 것처럼 꾸며 대는 논법
② 괴변 (怪變)
예상하지 못한 괴상한 재난이나 사고.
TIP. 알아두면 좋은 상식
마무리
오늘은 궤변, 괴변 뜻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까 종종 ㅞ, ㅚ가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잘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