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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 널럴해서 / 널널해서 ] 박 대리와 커피를 마셨다. 여기서 널널하다 널럴하다 중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널널하다 널럴하다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둘 다 표준어가 아닙니다. 

- 오늘은 시간이 '널럴해서(X) / 널널해서(X)' 박 대리와 커피를 마셨다. 

 

널럴하다 (X) / 널널하다 (X) 

 

현재로서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므로 널럴하다와 널널하다 모두 비표준어입니다.

 

참고로 '널널하다'는 함남의 방언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2.  우리말샘에 올라온 널널하다 뜻 

 

'시간적ㆍ공간적으로 빠듯하지 않고 여유가 있다.'

 

생각보다 일상에서 '널널하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아직 표준어는 아니며, 오픈 사전인 우리말샘에 '널널하다'로 올라와 있긴 하지만 표준어로서의 공신력은 없다는 점 밝힙니다.

 

그리고 '널럴하다'는 오픈 사전에도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 널널하다 예문 >

 

(예) 주차장에 자리가 널널하다. 

(예) 요즘 나는 스케줄이 매우 널널하다. 

 

(예) 여행 계획은 널널하게 짜는 게 좋다. 

(예) 일정이 너무 널널해서 심심하다. 

 

 

 

3.  그렇다면 표준어는 뭘까? 

널널하다를 대체할 수 있는 말에는 '넉넉하다'와 '여유롭다'를 들 수 있습니다. 

 

1) 넉넉하다 

① 크기나 수량 따위가 기준에 차고도 남음이 있다.

② 살림살이가 모자라지 않고 여유가 있다.

③ 마음이 넓고 여유가 있다.

④ 형세 따위가 제법 번듯하며 듬직하다.

 

 

(예) 우리 아파트는 주차장이 널널하다

->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2) 여유롭다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여유'는 물질적ㆍ공간적ㆍ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를 가리킴.

 

(예) 주차장이 널널하다

-> 주차장이 여유롭다 

 

TIP.  밥 좀 낭낭하게 주세요? 낭낭하다 무슨 의미?

낭낭하다 뜻 (feat. 낭낭하게 뜻 및 유래 )

 

 

마무리

오늘은 '널럴하다와 널널하다'가 비표준어이며, 넉넉하다 또는 여유롭다로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꽤 널리 사용되는 표현인 만큼 널널하다 역시 언젠가는 표준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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